4월 19일 주문한 물품은 잘 받았으나, 잎이 마치 절인 상추 처럼 왔습니다. 당일 심고 물주고 지금 4일 째 인데 살아날 기미가 없네요. 절반은 잎이 노랗게 단풍이 들고, 다른 절반은 바짝 타들어 갑니다. 궁금한건, 요즘 절기가 잎이 커진 상태의 산마늘을 옮겨 심을 때가 아니였는지? 혹 배송하는 단계가 너무 더워서 중간 과정에서 상해서 온건지 마음이 많이 상합니다. 돈도 문제이지만, 살아 있는 생명이 손안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고통스럽기까지 합니다.
작성자 : sanchae5631
작성일 : 2016-04-24 14:02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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